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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과학[2-2]/[2-2]철학의이해

철학의 이해 출석수업 요점정리

by boolean 201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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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 출석수업 요점정리

철학이란 무엇인가?

 


1.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서 중요한 문제를 직면하면서 우리의 생각이 처음과 비교하여 보다 포괄적인 관점으로보다 종합적이고 추상적인 관점으로 더욱 깊고 넓게 발전하는 것을 경험한다.

 


2. 인간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문제를 신적 존재와 같이 완전무결하게 해결해 낼 수도 없고또 그렇다고 해서 동물적 존재와도 같이 단지 본능적 적응 구조 속에다 내맡겨 버릴 수도 없는 중간적 존재이다.


3. 철학의 고대 그리스적 어원 philosophia의 뜻은 지혜에 대한 사랑이다.


4. 개별과학들 간의 갈등 내지 차이들은 인간 삶의 보존과 향상을 위한 또 다른 문제들을 발생시킨다.

 


5. 철학의 위상은 개별과학과 관련하여 생각한다면 개별과학들의 성과·전제·방법·목적 등에 대한 총체적이고도 근본적인 비판이다.


6. 철학이 개별과학을 총체적으로 문제 삼는다 할 때그것은 이미 개별과학의 산술적 종합이 아닌 개별과학 일반의성격 ·전제 ·방법 ·가치 등을 근본적인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따져 묻는다는 것을 뜻한다.


7. 철학은 존재 세계 ·대상 일반에 대한 근원적·반성적 고찰로서의 존재론(ontology)지식의 근거와 방법 일반에 대한 근원적 ·반성적 고찰로서의 인식론(epistemology)인간 삶의 목척 및 가치 일반에 대한 근원적 ·반성적 고찰로서의가치론(axiology)이라는 분과 영역을 갖는다아 밖에 인간의 지적 사고 일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의 형식적 절차와 규범에 대한 고찰로서의 논리학(logics) 또한 철학의 한 영역으로 추가할 수 있겠다.


8. 존재사유진리이성행복선과 악인간성세계영혼욕망가치 있는 삶이라는 주제들은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개별과학적인 탐구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것들을 포괄하면서 동시에 넘어서는 철학고유의 중심적인 주제로 변함없이 여겨지고 있다.

 


9. 종교적 진리는 이성이 좌초하고 합리성이 두절된 지점에서 지정의(知情意)를 총망라한 저 이성 너머로의 총체적 비약, 이른바 믿음 또는 깨달음을 통해서 얻어지는 진리이다.

 

10. 비판적 인식이란 단순히 사물과 사태를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가리기 위해 냉철하게 지적으로 따져 묻는 것을 의미한다.


11. 철학은 학문의 차원에서건 삶의 지혜의 차원에서건 확실성을 향한 비약이라기에는 불확실성에 대한 줄기찬 대결이자 끝없이 되묻고 되묻는 반성적 비판 그리고 형성의 작업인 것이다.



12. 소크라테스가 말했듯이 자기성찰이 없는 삶은 사람으로서 살 가치가 없는 삶이다.”


1. 플라톤 사상이나 선진 유가 사상에서 자연과 인간은 분리되지 않는다.


2. 플라톤에게 있어 정의로운 사람은 이성에 따라 욕망을 다스리는 절제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유가에서 군자는 우주와 자연의 원리에 일치하는 삶을 추구한다. 그러한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원형이정이 천도의 원리라면, 인의예지는 그것에 상응하는 인간의 도리이다.


3.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란 인간의 기능 중 자연 자연적 본성에 가까운 이성의 기능을 잘 발휘하는 것이고, 그 기능의 습관적 발휘 능력이 덕(aretē)이라고 주장하였다.

 


4. 근세에 이르러 인간의 주체적 자아 개념이 등장하면서 자연과 인간, 주객의 분리가 진행됨으로써 그리스적 이성은 인간 자신의 주체적 이성으로 치환된다.


5.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신적 존재가 아닌 ‘생각하는 나’ 즉 이성적 사유 주체로서 인간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6. 칸트의 도덕철학 또한 인간성 내부의 선천적인 도덕적 자율 능력으로서 실천이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통해 성립 가능한 것이었다.

 


7. 공리주의 사상은 기본적으로 인간은 모두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멀리하고자 한다는 인간 심리에 대한 쾌락주의적 전제에서 출발한다.


8.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되 쾌락을 늘리려는 자기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일으키면 그것이 나에게도 결코 쾌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구체적인 경험적 삶의 과정에서 터득하게 된다. 이렇게 경험적으로 체득된 합리적 사회성의 원리가 곧 벤담이 말하는 효용의 원리이다.


9. 인간은 이기적 쾌락을 추구 하더라도 효용의 원리 때문에 결과적으로 관계자의 쾌락까지 포함하는 공중적 쾌락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한, 사회 협동체 내에서 비록 서로가 쾌락을 추구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가능할 수 있다.


10.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 사상은 자유방임적인 이기적 이윤 추구가 곧 국가적 부의 증대로 여겨졌던 당시 영국 자본주의의 낙관적인 전개 상황에서 성립된 사상이다. 공리주의는 이기심의 공존 가능성을 기초 짓는 사상인 까닭에 오늘날 대부분의 자유주의 윤리 사상은 공리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11. 마르크스는 인간성이란 사회관계의 변화와 맞물려 형성되는 것으로 보았다. 최초의 원시적 사회관계에서 인간성은 근본적으로 이웃에 대해 선하고 우애적이며 협동적이었다.


12. 마르크스에 의하면 사적 소유가 발생하면서 인간성이 왜곡되고 사회가 배타적이며 경쟁적인 관계,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로 변모되었다. 그러므로 사적 소유를 철폐하고 생산수단을 공유하는 공산적 사회관계를 성립시키면 공동체적인 상부 상조적 협동적 본성을 회복할 수 있다.

 


15. 홉스에 따르면 인간은 원자와 같이 제한된 공간 속에서 운동하고 서로 충돌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곳에선 자기 보존의 충동만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이 처한 상황은 행위를 규제할 시민적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 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가 된다.


16. 홉스에게서 이성은 일종의 규제적 통찰이자 계산능력, 계산적 이기심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성의 계산능력은 사회조직의 강제적 질서 및 국가의 강력한 통치권력이 자신들의 보존을 위한 사회 관계적 원리임을 깨닫게 한다.


17. 홉스의 강권국가는 개인주의사회계약사상에 기반해 있다. 이렇게 보면 홉스의 국가는 내용적으로 개별적인 이기심의 총합을 반영할 뿐이다.


18. 홉스에 의하면 그러한 이기적 개인들의 강권을 통한 상호 계약적 공존이야말로 이기적 인간 본성들의 사회화를 위한 최선의 길, 즉 자연 상태로부터의 최대의 구제책이자 목표로서의 자기 보존의 실현이다.

 

19. 프로이트는 인간 본성의 가장 본질적인 것을 충동(libido)으로 보고 있다. 흔히 자아라고 여겨져 온 것은 무의식 속에 있는 충동의 발전적 형태일 뿐이다.


20. 종래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원리로 알려진 의식적 자아는 이드와 초자아의 꼭두각시이다. 이드는 무의식내의 본능적인 공격적 충동욕구이며, 초자아는 전통과 관습, 도덕 및 부모로부터 연원한 내면적, 무의식적 억압을 의미한다. 따라서 무의식이 마음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21. 프로이트에 의하면 도덕적 행위도 금지된 것을 어기는 것에 대해 가해지는 초자아로부터의 억압과 질책에 대한 무의식적 위장반응 즉 가장된 행위라고 보고 있다.


22. 자본주의적 사회관계에서 개인의 이기적 욕망과 탐욕성은 자본의 탐욕적 공격성을 반영하고 그 안에서 개인은 소외와 좌절을 반복한다. 프로이트 이론에 의하면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정신 분열적 속성을 갖고 있다.



서론 철학이란 무엇인가?

 


1.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서 중요한 문제를 직면하면서 우리의 생각이 처음과 비교하여 보다 포괄적인 관점으로보다 종합적이고 추상적인 관점으로 더욱 깊고 넓게 발전하는 것을 경험한다.

 


2. 인간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문제를 신적 존재와 같이 완전무결하게 해결해 낼 수도 없고또 그렇다고 해서 동물적 존재와도 같이 단지 본능적 적응 구조 속에다 내맡겨 버릴 수도 없는 중간적 존재이다.


3. 철학의 고대 그리스적 어원 philosophia의 뜻은 지혜에 대한 사랑이다.


4. 개별과학들 간의 갈등 내지 차이들은 인간 삶의 보존과 향상을 위한 또 다른 문제들을 발생시킨다.

 


5. 철학의 위상은 개별과학과 관련하여 생각한다면 개별과학들의 성과·전제·방법·목적 등에 대한 총체적이고도 근본적인 비판이다.


6. 철학이 개별과학을 총체적으로 문제 삼는다 할 때그것은 이미 개별과학의 산술적 종합이 아닌 개별과학 일반의성격 ·전제 ·방법 ·가치 등을 근본적인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따져 묻는다는 것을 뜻한다.


7. 철학은 존재 세계 ·대상 일반에 대한 근원적·반성적 고찰로서의 존재론(ontology), 지식의 근거와 방법 일반에 대한 근원적 ·반성적 고찰로서의 인식론(epistemology)인간 삶의 목척 및 가치 일반에 대한 근원적 ·반성적 고찰로서의가치론(axiology)이라는 분과 영역을 갖는다아 밖에 인간의 지적 사고 일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의 형식적 절차와 규범에 대한 고찰로서의 논리학(logics) 또한 철학의 한 영역으로 추가할 수 있겠다.


8. 존재사유진리이성행복선과 악인간성세계영혼욕망가치 있는 삶이라는 주제들은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개별과학적인 탐구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것들을 포괄하면서 동시에 넘어서는 철학고유의 중심적인 주제로 변함없이 여겨지고 있다.

 


9. 종교적 진리는 이성이 좌초하고 합리성이 두절된 지점에서 지정의(知情意)를 총망라한 저 이성 너머로의 총체적 비약, 이른바 믿음 또는 깨달음을 통해서 얻어지는 진리이다.

 

10. 비판적 인식이란 단순히 사물과 사태를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가리기 위해 냉철하게 지적으로 따져 묻는 것 의미한다.


11. 철학은 학문의 차원에서건 삶의 지혜의 차원에서건 확실성을 향한 비약이라기에는 확실성에 대한 줄기찬 대결이자 끝없이 되묻고 되묻는 반성적 비판 그리고 형성의 작업인 것이다.



12. 소크라테스가 말했듯이 자기성찰이 없는 삶은 사람으로서 살 가치가 없는 삶이다.”


1. 플라톤 사상이나 선진 유가 사상에서 자연과 인간은 분리되지 않는다.


2. 플라톤에게 있어 정의로운 사람은 이성에 따라 욕망을 다스리는 절제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유가에서 군자는 우주와 자연의 원리에 일치하는 삶을 추구한다. 그러한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원형이정이 천도의 원리라면, 인의예지는 그것에 상응하는 인간의 도리이다.


3.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란 인간의 기능 중 자연 자연적 본성에 가까운 이성의 기능을 잘 발휘하는 것이고, 그 기능의 습관적 발휘 능력이 덕(aretē)이라고 주장하였다.

 


4. 근세에 이르러 인간의 주체적 자아 개념이 등장하면서 자연과 인간, 주객의 분리가 진행됨으로써 그리스적 이성은 인간 자신의 주체적 이성으로 치환된다.


5.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신적 존재가 아닌 ‘생각하는 나’ 즉 이성적 사유 주체로서 인간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6. 칸트의 도덕철학 또한 인간성 내부의 선천적인 도덕적 자율 능력으로서 실천이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통해 성립 가능한 것이었다.

 


7. 공리주의 사상은 기본적으로 인간은 모두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멀리하고자 한다는 인간 심리에 대한 쾌락주의적 전제에서 출발한다.


8.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되 쾌락을 늘리려는 자기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일으키면 그것이 나에게도 결코 쾌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구체적인 경험적 삶의 과정에서 터득하게 된다. 이렇게 경험적으로 체득된 합리적 사회성의 원리가 곧 벤담이 말하는 효용의 원리이다.


9. 인간은 이기적 쾌락을 추구 하더라도 효용의 원리 때문에 결과적으로 관계자의 쾌락까지 포함하는 공중적 쾌락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한, 사회 협동체 내에서 비록 서로가 쾌락을 추구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가능할 수 있다.


10.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 사상은 자유방임적인 이기적 이윤 추구가 곧 국가적 부의 증대로 여겨졌던 당시 영국 자본주의의 낙관적인 전개 상황에서 성립된 사상이다. 공리주의는 이기심의 공존 가능성을 기초 짓는 사상인 까닭에 오늘날 대부분의 자유주의 윤리 사상은 공리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11. 마르크스는 인간성이란 사회관계의 변화와 맞물려 형성되는 것으로 보았다. 최초의 원시적 사회관계에서 인간성은 근본적으로 이웃에 대해 선하고 우애적이며 협동적이었다.


12. 마르크스에 의하면 사적 소유가 발생하면서 인간성이 왜곡되고 사회가 배타적이며 경쟁적인 관계,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로 변모되었다. 그러므로 사적 소유를 철폐하고 생산수단을 공유하는 공산적 사회관계를 성립시키면 공동체적인 상부 상조적 협동적 본성을 회복할 수 있다.

 


15. 홉스에 따르면 인간은 원자와 같이 제한된 공간 속에서 운동하고 서로 충돌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곳에선 자기 보존의 충동만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이 처한 상황은 행위를 규제할 시민적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 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가 된다.


16. 홉스에게서 이성은 일종의 규제적 통찰이자 계산능력, 계산적 이기심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성의 계산능력은 사회조직의 강제적 질서 및 국가의 강력한 통치권력이 자신들의 보존을 위한 사회 관계적 원리임을 깨닫게 한다.


17. 홉스의 강권국가는 개인주의와 사회계약사상에 기반해 있다. 이렇게 보면 홉스의 국가는 내용적으로 개별적인 이기심의 총합을 반영할 뿐이다.


18. 홉스에 의하면 그러한 이기적 개인들의 강권을 통한 상호 계약적 공존이야말로 이기적 인간 본성들의 사회화를 위한 최선의 길, 즉 자연 상태로부터의 최대의 구제책이자 목표로서의 자기 보존의 실현이다.

 

19. 프로이트는 인간 본성의 가장 본질적인 것을 충동(libido)으로 보고 있다. 흔히 자아라고 여겨져 온 것은 무의식 속에 있는 충동의 발전적 형태일 뿐이다.


20. 종래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원리로 알려진 의식적 자아는 이드와 초자아의 꼭두각시이다. 이드는 무의식내의 본능적인 공격적 충동욕구이며, 초자아는 전통과 관습, 도덕 및 부모로부터 연원한 내면적, 무의식적 억압을 의미한다. 따라서 무의식이 마음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21. 프로이트에 의하면 도덕적 행위도 금지된 것을 어기는 것에 대해 가해지는 초자아로부터의 억압과 질책에 대한 무의식적 위장반응 즉 가장된 행위라고 보고 있다.


22. 자본주의적 사회관계에서 개인의 이기적 욕망과 탐욕성은 자본의 탐욕적 공격성을 반영하고 그 안에서 개인은 소외와 좌절을 반복한다. 프로이트 이론에 의하면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정신 분열적 속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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