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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스 - 3D 그래픽스

3D 그래픽스의 개요 Lathe, 3D Max 프로그램의 개요 3D 이미지의 생성과 변형

1. 3차원 그래픽에서는 부피를 지닌 각각의 개체를 “모델링”이라는 작업을 통해 창조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3차원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골격을 지닌 3차원 물체, 즉 와이어프레임(wireframe)으로 인식이 된다.

2. 3D 그래픽을 제작하는 기본 절차로는 우선 기본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물체의 기본 형태와 유사한 모형을 제작하는데

이 때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기본모형, 추가도형, 파티클, 창문 문, 계단 등의 특수 모형 제작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고

2차원 이미지를 활용할 수도 있다. 기본 형태를 정한 후에는 다양한 변형을 주어 세밀하게 원하는 최종 모형을 제작하고

이렇게 완성된 모형에 적절한 재질을 입히고 이 모형에 빛, 카메라, 주변 환경물 등의 환경을 설정해 준 후 원하는

애니메이션을 설정한 후에 렌더링을 통해 최종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3. 3차원 물체의 세밀한 부분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기본 모형에 다양한 변형을 주게 되는데 변형 방법으로는 높이 없는

평면에 높이를 주어 3차원화 하는 사출법 (extrude), 특정한 축을 중심으로 2차원 모양을 회전시키는 회전법 (lathe),

표면이 일정 각도로 도드라지도록 하는 사각법 (bevel), 경로를 따라 미리 설정된 모양으로 부피를 주는

스위프 (sweep)를 비롯해 물체를 구부리거나 (bend) 뒤틀리게 (twist) 하는 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4. 3차원 모형 전체에 다양한 편집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물체를 편집 가능한 도형 (editable poly)으로 설정해

주어야 한다. 이 때 편집 가능한 부분으로 점(vertex), 선(edge, border), 면(polygon) 등을 설정할 수 있다.

5. 이미지의 기본 골격을 제작한 후에는 재질편집기를 이용하여 표면에 다양한 재질을 입히게 된다.

재질편집기를 이용하면 상당히 사실적인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6. 또한 제작된 이미지에 카메라나 빛 등을 설정하여 바라보는 관점이나 빛이 비추는 방향 등을 정해 놓고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한 최종 환경을 정해준 후에 3차원 장면을 최종적으로 동영상 파일로 보여주기 위한 렌더링 과정을 거치게 된다.

7. 하나의 장면이 만들어지면 물체를 이동, 변형시키거나 카메라의 움직임에 변형을 주는 등의 효과를 넣어 애니메이션을

시킬 수 있다. 이 때 중요하게 변하는 지점만 설정해 주는 방법을 키프레임 (keyframe) 애니메이션이라 하고 일정한

경로를 설정해 놓고 이 것을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을 패스 애니메이션이라 하며 팔, 다리와 같이 관절로 연결된

구성 요소들이 같이 연결되어 움직이도록 설정해 주는 것을 계증 구조 (hierarchy) 애니메이션이라 한다.

8. 이외에 외부의 비, 바람 또는 환경 내의 다른 소립자들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파티클 (particle)을 설정해 주기도

한다.

9. 장면, 애니메이션 등의 설정이 끝난 후에는 각각의 프레임이 최종적으로 2차원 평면에서 구현되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을 렌더링 (rendering)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