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행 지수

경기 선행 지수

한국의 경기 선행 지수는 총 10가지 지표를 종합하여 고려 산출한다. 경기선행지수는 경기의 방향을 가리키므로 절대수치보다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이 큰 의미를 지님.

1.종합주가지수

주가 지수가 추세상방일 경우 좋게 작용한다

2.재고 순환지표

위 그림에서 보듯이 재고순환선은 경기의 저점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탁월한 장점이 있다. 경지선행지수에 비해 재고순환선은 저점이 거의 일정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경기선행지수 저점이 98년. 00년, 03년 매번 다르지만, 재고순환선의 저점은 -3%~-10% 수준에서 일정하다. 재고순환선이 마이너스에 접어들어 더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경기가 바닥권에 도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마디로 경기선행지수의 바닥을 잡아내기 위한 지표다. 08년 6월 - 11.39%은 06년 7월 -10.58% 이하로 떨어진 상태고, 현재 05년 2월의 저점보다 더 떨어질 듯한 모양새를 보인다..

3.소비자기대지수

통계청에서 민간소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하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발표되는 지수 중 하나이다. 소비자전망조사의 조사대상은 도시지역 20세 이상 기혼자 2,000가구이며 경기상황, 소비지출, 취업기회, 생활형편 등과 관련한 14개 문항에 대하여 매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을 통해 조사하게 된다. 소비자전망조사에는 소비자평가지수와 소비자기대지수가 있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후의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소비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많으면 100을 넘어서고 소비를 줄이겠다는 사람이 많으면 100보다 낮아진다.

4.기계수주액

기계수주액은 기계를 만들어 달라는 계약의 금액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5.자본재 수입액

각종 물품들의 생산에 사용되는 기계를 수입할때 들은 금액을 말합니다.

6.건설수주액

• 건설수주는 통계청에서 매월 공표하고 있는 『건설경기동향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건설경기동향조사』를 검색하시려면 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를 접속하시어 국가통계포털을 클릭하거나 바로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 국가통계포털 > 국내․주제별 통계 > 건설․주택․토지 > 건설 > 건설경기동향조사 > 건설수주 > 발주자/공종별 건설수주액(경상) 해당 세부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또한 엑셀 등으로 자료받기도 가능합니다.
• 이외에도 e-나라지표(http://www.index.go.kr), 국가통계포털(KOSIS) 내 온라인간행물을 접속하시어도 해당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건설경기동향조사 낸 건설수주부분은 처음 조사가 실시된 1976년부터 수록되어 있습니다.

• 세부항목 중 발전 및 송전과 기계설치의 조사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발전 및 송전
◦ 수력, 화력, 원자력, 열병합 발전소 시설을 위한 기계, 기구 등의 설치와 송․변전, 옥외배전시설, 통신기지국, 전화노선공사, 전기통신 선로공사 등 ☞ 한국통신에서 전화선을 매설하기 위한 도로유관 관로공사는 '전화공사(207)'로 분류
• 기계설치
◦ 하수종말처리장 ◦ 폐수종말처리장 ◦ 쓰레기소각장

◦ 기타환경시설공사
- 소음․진동방지시설
- 대기환경측정 및 정화시설공사(집진기설치공사, 오염방지공사)
- 기타 위에 분류되지 않은 환경시설 공사

◦ 제철소, 석유화학 공장 등의 산업생산시설

◦ 기타 플랜트 설비공사
- 각종 제조 등 공장시설의 기계설치공사 및 이에 부대되는 공사

◦ 도시가스저장탱크조립공사 등 유류 및 가스저장시설 공사, 탱크조립설치공사, 화학물 처리설비설치공사, 산업설비설치공사, 광산설비설치공사, 제조설비설치공사, 화학공업설비설치공사 등

• 발주형태별 수주액 자료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주자분류는 공공과 민간, 민자, 국내외국기관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은 하위 세분류항목이 있습니다.

• 건설경기동향조사는 건설수주외에도 건설기성부분도 함께 공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순상품교역조건

상품 1단위를 수출해 받은 대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수입품 물량을 뜻합니다. 수출단가지수를 수입단가지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해 산출하는데, 이 수치가 100에 못 미치면 수입품에 비해 수출품이 상대적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8.구인구직율

9.장단기금리차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의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활용된다는 것은 다 아시죠? 단기금리는 당장의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장기금리는 미래의 경제 전망까지 반영해 움직인다는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두 금리간 격차가 벌어지면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당장은 경기가 나빠 금리가 낮지만 향후 경기가 좋아지고 물가상승이 예상되면 장기금리가 상승해 차이가 벌어집니다. 반면 단기금리가 오르거나 장기금리가 떨어지면서 차이가 줄게 되면 경기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장단기 금리차이는 경기선행지수의 구성항목에 포함됩니다. 금리차이가 확대된다는 것은 시장에 유동성이 넘친다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블룸버그 사이트에 가면 이런 것도 확인이 됩니다. 장기금리, 단기금리의 상황을 알 수 있어요.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전문가들이 있다면 채권매니저들은 단기채권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단기채 금리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죠. 반면에 장기채권은 매도하게 되면서 장기금리가 상승합니다. 위 그림을 보면 단기채를 선호하고 장기채를 매도하니 단기채 금리는 하락하고 장기채 금리는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곡선이 더 가파르게 진행이 되면 향후 주가가 상승한다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주가가 하락하고 경기도 정점을 지나 하락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개념이니 꼭 기억해야 합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와 주가와의 관계를 그림으로 그려진게 있습니다. 금리가 주가에 선행해서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죠?

10.금융기관유동성

• Lf(금융기관유동성)

금융기관유동성(Lf)은 광의통화(M2) 편제대상인 중앙은행 및 예금은행 등의 예금취급기관 외에, 증권금융회사와 생명보험회사(농협공제 및 우체국보험 포함)도 편제대상 기관에 포함한다. 구성상품에 있어서는 광의통화(M2)에 포함되는 상품 중 만기가 2년 이상인 상품(정기예적금, 금융채 등)과 증권금융 예수금 및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등이 포함된다. = M2 + M2 포함 금융상품 중 만기 2년이상 정기예적금 및 금융채 등 + 한국증권금융(주)의 예수금 +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등 일반적으로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이상 연속 상승하면 일단 지금 보다는 경기가 회복할 청신호가 왔다고본다.
( *주의 :꼭 그렇지는 않다.)
한국은 1981년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수 열람은 통계청의 통계포털(kosis.kr) 에서 확인 가능하다